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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견후원] 그 두번째 이야기 [2]

    story-어나덜도그 케이스 2차 판매분으로 모인후원금으로시흥 조남동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하고 왔어요:)60여마리 정도의 유기견과 50여마리의 유기묘들이 함께 있는 곳이에요. 이모와 삼촌 두분이 관리해주는 곳이지요.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아이들이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이모와 삼촌이 하우스를비닐로 덮어놓는 작업과 동시에 따듯한 이불로 집을 하나하나 정리 해놓으셨어요.10년동안 개인적으로 유기견 봉사활동만 하다가 몇 년 전부터 조남동보호소를 맡으셨다고 해요 :)아직까지도 한달에 2~3번 정도 보호소 앞에는 주인없는 강아지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하네요,날이 갈수록 더욱 많아지는 유기견들과힘에 벅차는 운영으로 인해 매일매일 미안한 마음이 더욱 커진다고 하십니다. 때 마침 저희 메이드모먼이 2차 후원소식을 알려드리자 하늘에서 도와준것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해 주셨어요. 이모님과 상의 후 아이들에게 평생 한번쯤은 최고급 사료를 먹이고 싶다고 하셔서, 사료 본사측과 상의 후 유통기한이 긴 최고급사료 900Kg가 보호소에 전달됐어요.이모님의 모습에서 앞으로 더욱 행복해질 유기견들의 밝은 미소를 보았답니다.2차 어나덜도그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후원완료되었습니다:)현재도 어나덜 도그의 케이스를 끼고 계실 메먼분들오늘도 뜻깊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신거랍니다 ♥                                                    

  • [유기견후원] 그 첫번째 이야기 [6]

    story-어나덜도그케이스 1차 판매분의 일부를 이천유기견숲에 후원하고 왔습니다! 100여마리 정도의 유기견들이 있었으며 생각보다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있었습니다.공무원을 퇴직하시고 아들분과 함께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셨어요.마침 저희가 갔을 때 사료가 많이 남지않아 안그래도 많이 걱정하셨다고 합니다.100여마리의 아이들중에는 학대를 받고 보호소에 있었던 아이들을 데려오신게 태반이라고 하셨고학대로 인해 한쪽다리가 절단된 아이, 눈한쪽이 아픈아이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아이중에는 성대수술을 해서 계속 짖는 모습을 해도 소리가 나지않는 아이였어요..너무 가슴아팠습니다.. 언제까지 유기견들을 돌보실껀가요? 라고 여쭤보니 “ 여기있는아이들이 늙어서 아파서 죽을 때 까지요” 라고 말씀하시는데정말 한번 더 배웠으며 대단하신분들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꼭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정말 정말 좋은일 해주신거라고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메이드모먼도 이렇게 좋은일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는 정말 대성공이였습니다.어제 제일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밝게 1톤하고도 700kg 사료를 옮긴 우리 메이드모먼 식구들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한번 더 메이드모먼 믿고 좋은일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현재도 어나덜 도그의 케이스를 끼고 계실 메먼분들 오늘도 뜻깊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신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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